정점식, 해양폐기물관리법 대표발의
국민의힘 정점식(통영ㆍ고성) 의원은 3일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바다환경지킴이 활동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고 국가가 해양환경의 보전ㆍ관리,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지자체 활동에 대해 행정적 지원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또 바다환경지킴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해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정 의원은 "바다는 미래 식량자원의 보고이자 우리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개정안이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위한 인력확보, 예산 문제 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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