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성금 600만원 전달
`아동 신학기 지원사업` 2년째 실천
75명 저소득 아동 책가방 구입 예정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3일 창원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ㆍ청소년 신학기 지원사업으로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이웃사랑 성금 6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마음재단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ㆍ청소년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아동ㆍ청소년 신학기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가고 있다.
해당 성금은 75명의 저소득 가정의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해 신학기 책가방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저소득 가정의 아동ㆍ청소년들의 교육격차가 크다는 소식을 듣고 기성세대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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