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출범… 올해 화학적 통합까지
`경상국립대학교` 출범… 올해 화학적 통합까지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1.03.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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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가 대학본부 1층에서 `소통과 화합의 현판 제막식`을 열고 있다.
경상국립대가 대학본부 1층에서 `소통과 화합의 현판 제막식`을 열고 있다.

경상대학교ㆍ경남과학기술대 통합

`소통과 화합의 현판 제막식` 열어

단과대학 20개ㆍ학과 88개 등 구성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한 경상국립대학교가 출범했다.

2일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해 3월 1일 경상국립대로 출범하는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심의ㆍ의결됐다.

두 대학은 지난해 5월 교육부에 자율적 통합을 신청했고, 교육부는 심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24일 통폐합을 최종 승인했다. 대학 내 과ㆍ담당관은 14개로, 행정실은 12개로 마련된다.

총장실을 비롯해 기획처ㆍ사무국ㆍ대외협력처는 칠암캠퍼스(옛 경남과학기술대 캠퍼스)에, 나머지는 가좌캠퍼스(옛 경상대 캠퍼스)에 두었다.

단과 대학은 20개, 일반대학원 1개, 특수대학원 11개, 학부 19개, 학과 88개로 구성됐다.

입학정원은 감축 없이 4313명(경상대 3138명, 경남과기대 1175명)이다.

경상국립대 첫 신입생은 2021년에 모집해 2022학년도에 입학하게 된다. 경상국립대는 이날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1층에서 `소통과 화합의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현판 제막식은 통합대학 분위기 조성 및 대내외 통합 선포를 위해 정식 출범식에 앞서 통합 첫날 대학본부가 위치한 곳에서 열리는 것이다.

권순기 초대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 국립대학으로 위상을 정립하고,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높은 차원의 국립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통합 첫해인 올해는 통합과 도약, 상생과 협력,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양 대학 구성원 간의 화학적 통합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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