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온라인 상설 수출상담회장 열다
하동군, 온라인 상설 수출상담회장 열다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1.03.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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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비대면 온라인 상설 수출상담회장을 개설한 장면.
하동군은 비대면 온라인 상설 수출상담회장을 개설한 장면.

LA와 첫 비대면 접촉 가져

가공김 등 100만 달러 수출계약

5개 부스 화상 캠 장비 갖춰

하동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신규 수출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업체와 농ㆍ특산물 생산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상설 수출상담회장을 개설했다.

하동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에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장을 개설하고, 지난달 26일 하동-미국 LA와 첫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상담회장은 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의 1대1 수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5개 부스에 화상 캠 등의 장비를 갖췄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부스별로 거리를 두고 칸막이가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군이 그동안 자체적으로 확보한 해외 바이어 인력풀은 물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ㆍ경남도와 연계한 바이어 등을 활용해 매월 1회이상 비대면 수출상담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6일 경남도 LA통상사무소(소장 서용석)와 공동으로 제1회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가공김 등 100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문석 기자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슬로푸드농업회사법인 등 지역 내 9개 업체와 서용석 소장이 섭외한 현지 바이어 6명이 총 21회에 걸쳐 1대1 상담을 벌였다.

상담 결과 자연향기가 Khee Trading과 가공김 100만 달러어치를 계약하고, 정성드리 재첩국 3t 초도물량 발주와 복을만드는사람들, 연우제다의 3월 샘플 발송이 협의됐다.

윤 군수는 미국 현지바이어와 화상통화를 통해 “온라인 상담회장이 코로나19확로 신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업체ㆍ농가뿐 아니라 신규 수입처 확보에 애로를 겪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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