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2:32 (토)
경남메세나 부회장에 이병열 회장 선임
경남메세나 부회장에 이병열 회장 선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3.02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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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메세나협회는 지난달 25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21 정기이사회ㆍ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정기이사회ㆍ총회 모습.
경남메세나협회는 지난달 25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21 정기이사회ㆍ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정기이사회ㆍ총회 모습.

경남메세나협회 2021 정기이사회ㆍ총회

황윤철 회장 "예술 존재 더욱 중요"

(사)경남메세나협회(회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는 지난달 25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21년 정기이사회ㆍ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업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신임 임원을 선임했다.

협회는 2020년 사업보고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예술단체 158개 팀 결연성과를 거뒀으며, 지정 기탁 후원을 포함해 약 31억여 원이 예술단체에 지원됐다고 밝혔다.

전년도 사업 결과 보고와 2021년도 사업 계획 확정에 이어 임원 선임이 이루어졌다.

부회장으로 남명산업개발㈜ 이병열 회장이 신규 선임됐고 ㈜센트랄 강상우 사장과 ㈜한국야나세 우영준 회장이 재선임, BNK 경남은행 고영준 상무와 ㈜무학 최낙준 총괄사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최영식 본부장은 교체 선임됐다.

이사에는 창원상공회의소 손무곤 상근부회장이 신규 선임됐고 ㈜지엔티 안종국 대표와 범한산업 정영식 회장, 고성오광대보존회 이윤석 회장이 재선임 되었으며, 경남도 노영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교체 선임됐다.

감사에는 ㈜정일 박종춘 대표가 유임돼 2021년도 경남메세나협회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10명, 감사 2명, 이사 14명, 고문 4명으로 총 31명이 구성돼 앞으로 메세나 선도 역할을 이어나가게 됐다.

황윤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예술의 존재는 더욱 중요하다"면서 위로와 치유의 힘을 발휘하는 예술의 힘과 중요성에 공감해 주신 메세나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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