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5세대 각 20만원 전달
“막바지 추위나기 도움되길”
김해시는 지난달 26일 해반천문화회(회장 김시중)가 김해시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 5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해반천문화회는 해반천의 정화활동, 꽃심기, 문화탐방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공간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해반천 주변 초등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김시중 회장은 “기탁금이 막바지 겨울 추위를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