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군수ㆍ드림하우스봉사단 참석
3남매 아빠 가정, 좋은 환경 감사
창녕군은 지난달 25일 대합면에서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사랑의 집 짓기 드림하우스봉사단원과 주민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13호점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집의 주인공은 3남매의 아버지 A씨(41) 가정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안락한 집에서 따뜻한 사랑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
사랑의 집 13호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도움으로 만들어졌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임경원)에서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행복 나눔 무료측량 서비스를 제공했고, 사랑의집 짓기 드림하우스봉사단원들의 아낌없는 재능기부를 통해 설계부터 건축까지 이뤄졌다.
또한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싱크대를 기증하고 전자랜드 장유물류센터와 창녕군청 공무원 동아리, 대합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청소기, 조명시설, 장롱 등을 전달해 입주식 행사를 더욱 빛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