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본회의 18건 안건 최종 의결
심 의장 “군정 발전에 힘 다할 것”
산청군의회가 지난달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산청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 규칙안과 ‘유림회관 건립 사업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생초 하둔마을, 삼장 평촌마을, 삼장 다간마을 등 다목적 광장조성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원안 가결돼 지역민과 마을을 찾는 관광객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산청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유림회관 건립, 단성면 운리 이주단지 주택용지 분양 등 지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 안건들이 통과 돼 ‘살기 좋은 산청’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심재화 의장은 “집행기관은 심의 때 나온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군정 발전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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