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용평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계획에 따라 불로장생 특화거리 150m 구간(용평4길, 용평5길, 중앙시장길)에 대해 경관협정식을 개최했다. 용평리 경관협의체는 지난해 2020년 7월 설립해 가로경관 워크숍ㆍ주민설명회 개최, 주민별 동의 협조 요청 등 끊임없이 주민과 소통했을 뿐만 아니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변시설ㆍ교통체계 정비, 원 도심 쇠퇴에 따른 함양시장ㆍ골목상권 활성화 등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