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7:34 (토)
경남 제조업ㆍ비제조업 업황 상승
경남 제조업ㆍ비제조업 업황 상승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1.03.01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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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ㆍ내수기업 각각 2pㆍ4p ↑

경영애로 내수부진 24.7% 1위

경남지역 2월기준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판단을 나타내는 업황BSI가 전월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1일 조사ㆍ발표한 2월 기업경기동향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5p, 2p 각각 상승했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역시 2p와 4p씩 상승했다.

매출BSI(80→76)는 4p, 생산BSI(87→81) 6p, 신규수주BSI(88→85) 3p 등 모두 하락했으며, 가동률BSI(83→84)는 1p 상승했다.

채산성BSI(77→75)는 전월대비 2p 하락했고, 자금사정BSI(74→75)는 1p 상승했다.

인력사정BSI(100→102)는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제조업 응답업체들의 주된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4.7%), 불확실한 경제상황(21.8%), 인력난ㆍ인건비상승(9.9%) 및 원자재가격상승(9.0%)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비제조업의 업황BSI는 52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매출BSI(59→57)는 2p 하락, 채산성BSI(63→67)는 4p 상승했으며 자금사정BSI(62)는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3월 경남지역 제조업 업황 전망BSI(66→71)는 전월대비 5p 상승, 비제조업 업황 전망BSI(49→53)는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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