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령군수 재선거 밀실 공천 규탄
국민의힘 의령군수 재선거 밀실 공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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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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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공천 탈락자들이 기자회견 후 큰 절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공천 탈락자들이 기자회견 후 큰 절을 하고 있다.

탈락자 3명 공동 기자회견

"불공정 경선 바로 잡아야"

의령군수 재선거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3명(강임기, 손호현, 서진식)이 24일 의령군 부림면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제1야당인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공천은 그 과정이 매우 불공정하고 불투명하며 그 결과 또한 정의롭지 못하다"고 규탄했다.

3명은 "지난 2월 4일 공천 희망자 4명(강임기, 손호현, 서진식, 오태완)이 국민의 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참석해 경선방법 및 그 과정의 제반 절차, 경선 결과 공개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듣고 4명 합의로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며 "그런데 지난 2월 10일 오전 10시 38분경, 경선 참여자 4명 중 `오태완`을 공천후보자로 발표한 것은 당초 약속과는 완전히 상반된 방식이었다. 왜냐하면 발표 당시 경선 후보자 입회는 고사하고, 경선여론조사결과 자료 공개조차 전혀 없이 공천관리위원장이 일방적으로(약 10초 만에 공개 종료)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따라서 우리 3명은 지난 2월 10일 공천관리위원장이 경선 후보자의 순위나 지지율 공개 없이 이름 석 자만 일방적으로 발표한 경선 결과가 전면 무효임을 군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또 불공정한 경선에 대해 이를 바로 잡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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