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710명 동원
김해동부소방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소방당국은 특별경계근무에 소방공무원 245명, 의무소방원 8명, 의용소방대원 462명, 소방차량 39대 등을 동원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정월대보름 기간에는 쥐불놀이나 달집태우기와 같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다”고 전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으로 인해 정월대보름 관련행사들이 대부분 취소되거나 축소됐지만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화재취약대상을 순찰하고 소방차량을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만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