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옴, 김해 첫 청년 공간 열려
"청년층 주체적 성장 적극 지원할 것"
"청년층 주체적 성장 적극 지원할 것"
인제대학교가 김해시 청년허브 김해청년다옴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올해 2월부터 2년간이며 총사업비는 3억 9000만 원이다.
청년다옴은 김해시 동상동에 연면적 365㎡, 2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해 12월 완공돼 올해 3월부터 운영한다.
청년다옴은 청년 활동가들을 위한 전시와 체험, 청년 간의 정보 교류와 문화ㆍ예술 활동 등 원도심 내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인제대는 대학이 갖추고 있는 교육과 취ㆍ창업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다옴을 교육ㆍ문화 복합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전민현 총장은 "청년다옴 위탁을 통해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이 사회혁신의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