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국비 147억 원 등 총 213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과 비R&D(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중 우선, △지역특화산업육성+(R&D)-지역주력산업육성 △지역특화산업육성+(R&D)-지역스타기업육성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비R&D 분야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예산은 총 213억 원으로, △지역주력산업육성 R&D 지원 60억 7200만 원 △지역스타기업 R&D 지원 28억 8000만 원 △비R&D 지원 22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주력산업 R&D 지원 사업은 경남 소재 주력산업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등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방식은 자유공모 방식이며, 지원 기간은 12개월(다년도 사업은 21개월), 기업당 지원한도액은 연 2억 원(다년도 사업은 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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