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 인하 관련 현황 들어
"도민 불편 최소화 노력해야"
경남도의회는 김하용 의장과 이옥선 도의원이 마창대교 현장을 방문해 경남도, 창원시, ㈜마창대교로부터 통행료 관련 현황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방문에는 경남도 윤인국 미래전략국장, 창원시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마창대교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으로 2500원이지만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2022년 3000원, 2030년 35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라 최근 도민과 창원시민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하용 의장은 "경남도, 창원시, 사업시행자 각자의 입장이 있겠지만, 경남도와 창원시가 TF팀을 구성해 지혜를 모아 도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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