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3명 양산 2명 발생
누적 2126명ㆍ입원 84명
경남에서 23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1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지역 별로는 김해 3명, 양산 2명으로, 각각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인 2125~2127번은 지난 22일 확진된 40대 가장인 경남 2119번 가족이다. 부인과 10세 이하 어린 남매로 일가족 4명이 모두 확진됐다.
2119번은 지난 21일 확진된 2112번의 지인이다.
양산 확진자인 2128~2129번은 모녀로 2055번의 가족이다. 해당 모녀는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확진된 2055번은 친척인 경기도 안산 1145번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경남 누적 확진자는 2126명(입원 84명, 퇴원 2034명, 사망 8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18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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