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코로나19 백신 철통관리
경남경찰, 코로나19 백신 철통관리
  • 박민석 기자
  • 승인 2021.02.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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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남경찰청 경찰특공대가 영남권 중심 백신접종 시설로 지정된 양산부산대병원에서 백신접종 사전답사를 겸한 대테러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2일 경남경찰청 경찰특공대가 영남권 중심 백신접종 시설로 지정된 양산부산대병원에서 백신접종 사전답사를 겸한 대테러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송ㆍ유통 등 전 과정 지원

양산부산대병원 특공대 배치

오는 26일 백신 접종을 앞두고 경찰이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경남경찰청은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앞두고 백신의 안전관리를 위해 백신 수송과 유통, 보관, 접종안전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경남청은 지난 19일 도내 권역접종센터에서 백신 수송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은 백신 수송 일정이 도내 18개 시군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질 경우를 대비해 권역접종센터는 경남경찰청에서 지역접종 센터는 각 지역 경찰서에서 담당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남권 백신 접종 중추시설인 양산부산대병원에 경찰특공대를 사전 배치해 백신탈취 시도를 비롯한 우발적인 상황에 대비하는 테러 예방 활동도 진행한다.

경찰특공대는 지난 22일 양산부산대병원 사전답사를 통해 유사시 예상 침투로 파악 등 대응책을 마련했다. 25일에도 양산부산대병원에서 대테러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청은 백신 공급 시점을 전후로 특공대를 배치해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등 각종 우발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출동태세를 구축한다.

또 각 지역접종센터의 질서유지를 위해 핫라인을 개설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112신고 대응체계를 만들어 상황에 따라 상설 경비 병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유통과 보관 등 전 과정에 걸쳐 경찰특공대 등 가용병력을 최대한 동원해 백신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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