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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시민안전보험 가입…사고피해 지원
3년째 시민안전보험 가입…사고피해 지원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2.24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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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사망 등 7명 보험금 지급

“재산ㆍ생명 보호사업 지속”

김해시가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2019년부터 매년 재가입이 이뤄졌다.

지금까지 화재사망 4건, 폭발사망ㆍ자연재해사망ㆍ대중교통후유장애 각 1건씩 총 7명의 시민에게 보험금이 지급됐다.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김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개인별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시는 11개 항목에 재가입해 △폭발ㆍ화재ㆍ붕괴ㆍ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비용 △자연재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등 최대 1000만 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 FAX 0505-060-4095)에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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