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 심재욱 면장은 24일 직원들과 함께 면내 장수 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을 축하드렸다. 이번에 생신을 맞은 할머니는 올해 98세로, 딸이 함께 거주하며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생신 축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ㆍ어르신의 편의를 생각해 별도의 생신행사는 하지 않고 간단히 생신 떡, 마스크,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드렸다. 심재욱 백전면장은 “어르신께 백전면의 큰 어른으로 건강히 생신을 맞아주셔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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