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섬 중심인 경남에 `한국 섬 진흥원` 설립돼야
한국 섬 중심인 경남에 `한국 섬 진흥원` 설립돼야
  • 경남매일
  • 승인 2021.02.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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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섬이 가진 고유한 특징을 개발ㆍ지원하고 조사연구기능을 수행할 `한국 섬 진흥원`의 경남 설립 주장이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 지난해 말 도서개발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지난해 말 국회 통과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6월 `한국 섬 진흥원` 출범을 발표했다. 이에 정동영(통영1.국민의힘) 경남도의회 의원은 지난 1월 21일 경남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 섬 진흥원` 경남 통영시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경남에는 6개의 섬 유형 중에 모든 유형이 밀집되어 있고 전남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남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를 제외한 가장 큰 섬인 거제도가 있다.

정 의원은 "타 시도의 경우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잇는 연육교 등의 건설로 섬 고유의 기능을 상실한 반면 경남의 섬들은 그야말로 섬 고유 기능과 특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한국 섬 진흥원` 입지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며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 기조 아래 섬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와 관광 저변 확대를 위한 경남지역 유치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경남의 섬은 대한민국 섬들의 중심이자 역사적, 문화 관광적으로 입지선정을 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정 의원은 내달 9일 열리는 제383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때 `한국 섬 진흥원` 경남 설립 대정부 건의안을 정식 채택해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남도는 경남도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한국 섬 진흥원` 유치 성공을 통해 경남이 한국 섬 발전 메카가 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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