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가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재활복지특성화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은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조선에듀가 주관해 전국 소비자 조사， 심사위원의 평가 등을 거쳐 우수한 교육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과 기관， 지자체， 인물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가야대학교는 재활복지융합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로 재활복지특성화 대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재활복지특성화는 △건강증진(간호학과ㆍ스포츠재활복지학과) △재활 치료(작업치료학과ㆍ물리치료학과ㆍ방사선학과ㆍ언어치료청각학) △재활 지원(사회복지재활학부 사회복지전공) 3개 분야 7개 학과(부)에서 분야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육 연구다.

가야대 재활복지특성화사업은 의료와 사회 구조적 데이터를 수집ㆍ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재활복지융합인재를 육성，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역과 대학의 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상희 가야대학교 총장은 "재활복지융합인재를 육성하고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한 것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ㆍ연구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