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형 발굴ㆍ8개 단체 선발

최대 3천만원 사업비 지원

김해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째 시행하고 있는 김해시 고유의 사업이다.

맞춤형 지속가능한 김해형 공동체 모델을 발굴해 주민 역량을 키우고 지역문제 해결 등 조성사업이다.

사업은 생활권역이 같은 시민 5인 이상으로 협동조합 또는 법인을 구성하거나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유형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 등 빈 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 등이다.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팀별 최소 2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