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만남ㆍ공모전 등 추진

창원도서관(관장 정창모)은 2021년 경남독서한마당(제17회) 행사 도서 40권을 선정，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독서한마당은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창원도서관이 주관하며， 경남교육청의 27개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범도민 독서 행사로 올해 17회를 맞게 된다.

도서 선정은 도내 전 학교 및 공공도서관에서 추천도서를 받고， 교사ㆍ사서 등 독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되는 도서로 작가와의 만남， 작품 순회 전시， 책 꾸러미 나눔 등 독서진흥행사와 경남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독서공모전을 실시하여 도민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열일곱 번째를 맞는 올해에도 도서선정위원회의 면밀한 검토와 심의 과정을 거쳐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각 10권씩， 총 40권의 책을 선정했다.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는 경남교육청 통합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창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