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지사 구단주 등 참석
“27일 개막 경기 많은 응원을”
경남도는 프로축구 도민구단인 경남FC의 2021년 시즌 승리를 다짐하는 온라인 출정식이 22일 열렸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 황일수 주장 등 선수들이 참여했다.
출정식은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아프리카TV@경남FC와 유튜브@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됐다.
설기현 감독은 “올 시즌을 맞는 선수들의 각오가 대단하다”며 “온라인 출정식과 27일에 열리는 개막경기에 도민과 팬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FC의 2021년 시즌 첫 홈경기 개막전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에 FC안양을 상대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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