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헌신 공로 높이 평가
최태문 화백에 학부 명예졸업증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22일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하동군수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했다. 또 우촌 최태문 화백에게는 학부과정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다.
경남과기대 김사익 산업복지대학원장은 "윤상기 군수는 우리 대학 동문(진주농림전문대학 축산학과)으로서 하동의 100년 먹거리를 위해 지난 1년간 지구 20바퀴를 발로 뛰는 열정을 쏟아왔다"며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2022년 하동세계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과기대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리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대학의 최고의 영예인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드리게 됐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 최태문 화백(80)에게 대학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학부과정 명예졸업증서를 수여 했다. 최 화백은 우직함과 끈기의 상징인 `소`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왔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26회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