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24명ㆍ중고 36명 등 60명

청소년 모의 의회ㆍ워크숍 제공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김해시가 아동의 눈높이에서 참신한 시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아동참여단 모집에 나선다.

김해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초등학생 24명， 중ㆍ고등학생 36명 등 아동참여단 6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2기는 공고일인 22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만18세 미만 거주자(학교밖 청소년)이다.

지역 아동을 대표해 지역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낼 아동은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doublesk@korea.kr)，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4월 3일 비대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행사 참여 및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우수 참여단원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아동권리 캠페인 등 행사 참여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한다.

청소년 (모의)의회 참여， 전국 90여 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아동참여기구 워크숍을 통한 교류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서 다운로드 및 참여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다.

다음 달 23일 이곳에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개별연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