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삼양라면, 큰 컵 불타는 고추짜장, 유제품 등 6종 총 850박스(1900만 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21일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설을 맞아 2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 나눔 활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등 식품 1000박스(3200만 원 상당), 지난 11월 쌀 55포를 밀양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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