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제72회 전기 학위수여식
박사 35명 등 총 1926명 인재 배출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2회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중 학부 학위수여식은 진행치 않고, 대학원 학위수여식만 규모를 대폭 축소한 채로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은 경남대 박재규 총장을 비롯한 전기 박사학위수여자 일부와 각 대학원별 석사학위수여자 대표 및 관계자 등 소수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박사학위와 석사학위에 대한 증서수여식만 진행됐다.
이로써 경남대는 2020학년도에 △박사 35명 △석사 157명(대학원 64명, 산업경영대학원 11명, 교육대학원 60명, 행정대학원 22명) △학사 1,709명 △G-부동산증권CEO과정 25명 총 1926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게 됐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학업과 미래를 향해 정진해 온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학에서 연마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지혜를 갖춘 우수한 인재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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