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과제 에코드림 창원교육 쌍방향 소통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창원교육 대전환 새학기맞이 만전 당부

창원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교감 대상 ‘교실수업 대전환을 위한 경남형미래교육플랫폼 아이톡톡’ 활용방안 온라인 연수를 했다.

더불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창원교육 특색과제인 ‘에코드림 창원교육’ 운영과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도 온라인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되는 경남형미래교육지원 플랫폼인 ‘아이톡톡’은 온라인 쌍방향원격수업 지원은 물론 학습도구제작, 모둠별수업과 토론, 수준별 과제제시 및 평가, 행정업무까 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하는 이번 연수도 아이톡톡에서 지원하는 쌍방향 수업도구인 유프리즘을 통해 실시했다.

그리고 창원교육 특색과제 ‘에코드림 창원교육’은 기후위기 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경남도민과 인식전환을 같이하기 위해 설계했다. 특색과제에는 에코드림 생태환경 체험교실, 학생동아리, 교사연구회, 선도학교 등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는 것을 안내했다.

한편, 창원교육청은 올해 3월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의 2국 8과 1센터에서 2국 10과로 시설 2과가 추가됐다. 학교지원센터는 학교통합지원센터로 확대 운영된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기존의 단순한 학교지원업무에서 방과후학교·돌봄교실 운영, 교육활동 및 행정활동 지원에 필요한 통합지원콜센터 운영, 계약제 교원 채용관리 지원 및 시설 유지·보수 등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으로 전환된다.

정우석 교육장은 “학교의 핵심적인 리더십과 운영을 책임지는 교감선생님의 역량이 중심이 되고, 교사들의 배움중심수업의 실천으로 교실수업 대전환이 이루어질 때 창원교 육의 대전환은 물론 경남교육 대전환이 실현될 수 있으며, 새학기맞이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