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9:12 (목)
‘최고 맛’ 거창 고로쇠 수액 첫 가공
‘최고 맛’ 거창 고로쇠 수액 첫 가공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1.02.17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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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방문한 김태호 의원(왼쪽 두 번째).
거창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방문한 김태호 의원(왼쪽 두 번째).

지역연합회 3월 말까지 채취

소비자에게 ‘자연의 선물’ 제공

거창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는 고로쇠 수액 첫 가공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금부터 가공을 시작한 고로쇠 수액은 거창군 고로쇠연합회(회장 신용규)가 채취한 것으로 3월 말 채취가 끝날 때까지 가공할 예정이다.

거창군 고로쇠 수액은 덕유산 자락의 청정지역과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채취돼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뼈를 튼튼히 하고, 이뇨작용에 좋아 몸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특히 풍부한 철분, 마그네슘 등은 면역력을 강화해 피로를 풀어주고 여기에 피부재생을 도와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봄철에 이만한 자연의 선물이 없다.

이날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이 고로쇠 수액 가공현장을 방문해 고로쇠 수액 첫 출하를 축하했다.

고로쇠 수액을 맛본 김태호 의원은 “천혜의 자연에서 채취한 거창군 고로쇠 수액이 우수한 자연환경과 함께 더 많이 홍보돼 많은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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