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 따른 운영 재개
근로자종합복지관 22일 문 열어
사천시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인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ㆍ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재개관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탓에 지난 해 8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임시휴관한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오는 18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5인 이상 단체입장 불가 등 이용을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다.
또, 시는 오는 22일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도 재개한다. 단, 코로나19 확산 등 상황이 악화되면 재 휴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탓에 강력한 방역수칙으로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이용에 불편이 따르겠지만 많은 양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탓에 감염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임시휴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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