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함정ㆍ파출소 동원
통영해양경찰서는 신입 배치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의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갖추기 위해 팀워크 강화훈련을 15일부터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훈련은 경비함정 16척(복수승무원제 포함), 파출소 8곳이 동원돼 관할해역에 맞는 맞춤형 훈련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개별 일정과 상황에 맞춰 자체 팀워크 계획수립에 따른 훈련, 훈련 종목별 지휘관 통솔능력과 팀원 간 반복적인 임무숙달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강력한 현장조직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입자의 관할해역 지형지물 및 위험구역 등을 조기에 파악해 사건ㆍ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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