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소상공인 위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양산 소상공인 위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1.02.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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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양산시 수거 인력이 소형 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소형음식점 경영부담 덜어줘

일반ㆍ휴게음식점 5800개 곳

지정된 요일 저녁 9시 이후

양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급격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 음식점을 돕기 위해 이번 달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면서 급격한 매출 감소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형 음식점에 대한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시가 마련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다.

대상 업소는 지역 내 200㎡ 미만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5800개소이며, 무상 수거 기간 동안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22L)에 담아 종전과 같이 정해진 요일에 저녁 9시 이후 배출하면 된다.

북정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코로나19 초기보다 지금이 훨씬 더 힘든 상황인데 쓰레기 무상 수거로 영업주들에게 조금 더 버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두형 자원수환과장은 “무상 수거기간에 소요되는 비용은 약 1억여 원이 소요되지만 지역의 소상공인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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