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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진주문학 부흥 위해 발돋움 한마음
`예향` 진주문학 부흥 위해 발돋움 한마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2.16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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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문학협회 임원 5명이 제12회 총회 및 연수원 개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강문학협회 임원 5명이 제12회 총회 및 연수원 개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강문학협회 총회ㆍ연수원 개원식

원로문학인 4명 시장 감사패 받아

출향 문학인사로 구성된 남강문학협회가 지난 7일 비대면으로 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총회 및 연수원(고성군 상리 천황산록) 개원을 가졌다.

이날 남강문학 12호 발간과 2020년도 실적보고를 진행했고, 문학 단체로 비영리민간단체 제860호로 경남도청에 등록됨을 알렸다. 2021년 계획으로 문학을 통해 내 고장 가꾸기 홍보대사 역할을 다짐했다.

이어, 진주 예향문학 부흥과 진주문학 정신 계승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원로문학인 4명에게 진주시장 조규일 감사패를 전달됐다.

수상자는 창원 전 교육장 역임을 한 최락인 문인, 서울, 전 진주시 부시장의 김한석 문인, 전 일본 파견 장학관 및 서울시 교육청 소속의 박성순 문인, 부산, 개천 예술제 대상의 주인공 성종화 문인이다.

그 중 최락인 문인이 대표로 받았다. 그 외의 수상 문인에게는 우편으로 전달된다.

감사패 전달식 이후 서울ㆍ부산ㆍ광주ㆍ대구 등에 거주하는 출향문학을 위해 안식처를 제공한 이재용 문인의 농가 주택에 남강문학협회 연수원 개원식을 가졌다.

남강문학협회는 지난 2005년 2월 남강문학동우회로 창립돼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경남도청 등록하면서 남강문학협회 발전하였고, 매년 10월 8일 개천예술제 기간에 고향방문 모임을 갖고 개천예술제를 비롯한 지방예술제에 참가하고 있다.

현재 127명의 애향문학인 참가하며 회원 자격은 진주에서 거주. 시내 학교 재적, 남강 물을 먹었던 사람은 회원 될 자격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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