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6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 차질 없기를
경남 26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 차질 없기를
  • 경남매일
  • 승인 2021.02.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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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에 나섰다. 도는 오는 19일부터 관할구역 내 대상기관 및 대상자 수 확인, 지역 예방접종 센터 설치ㆍ운영 계획 등 지자체별 임시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요양병원 등 고령층이 이용하는 집단 시설 종사자ㆍ입소자 등 2만 2262명을 대상을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다만 앞서 백신 유효성 논란이 일던 만 65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 이번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추가 임상 정보를 확인한 후 접종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어 상급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만 2196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내 자제 접종이 진행된다.

도내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538명은 2월 말에서 3월 초,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를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 수급에 맞춰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두 달이 넘게 지속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15일부터 완화됐다. 극에 달한 국민 피로감은 물론 소상공인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는 다음 달부터 일률적인 강제 조치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자율 방역에 대한 국민 동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느슨해진 긴장감이 또 다른 대유행의 단초가 돼선 안 된다. 해를 넘기고 있는 코로나 국면이 백신 보급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차질 없는 접종 준비와 방역 동참으로 코로나 종식을 앞당기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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