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명가, 지원사업 700만 원 후원
아동센터에 `맘껏 고기먹는 날` 지원
장애인 등 300명 찾아 갈비탕 전달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15일, 성산구 행복나눔 릴레이 주자 11호인 성산명가(대표 윤현호)의 `따뜻한 한 끼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성산명가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사랑의 건강식(갈비탕)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맘껏 고기먹는 날` 지원으로 연 7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한끼 지원사업을 후원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성산명가의 나눔활동으로 지역 내 홀로 계신 노인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 300명에게 갈비탕을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에게 맛있는 고기를 제공해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이웃과 음식을 나누고 정을 나누고 싶은 성산명가의 마음이 전달될 계획이다.
윤현호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쳤을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성택 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아동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성산명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 그대로 이웃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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