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디딤돌 카드 플러스’
만 18~34세 1050명 6개월 지급
부산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021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대상자 신청ㆍ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클린카드를 발급해 결재 가능한 포인트를 사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 청년(기준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 1050명에게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총 300만 원(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자격 요건은 졸업 후 기간을 폐지하고, 기준중위소득 구간을 150% 이하에서 120% 초과~150% 이하로 변경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유형Ⅰ(구직촉진수당)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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