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 20만3천여명 코로나 접종 맞는다
양산시민 20만3천여명 코로나 접종 맞는다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1.02.15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성인 70% 대상ㆍ단계 추진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목표

청소년ㆍ임신부 등 추후 결정

양산시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양산시 코로나 19 예방접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단장 백승섭)에 따르면 접종목표는 만 18세 이상 시민의 70%인 20만3280명(전체 인구 35만2229명, 2020년 12월 기준)으로 소아, 청소년, 임신부는 임상결과에 따라 추후 접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분기별 예방접종 대상자는 정부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부터 시작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ㆍ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순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2월 중 권역예방접종센터(양산부산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이 시작된다. 양산시 1분기 대상자는 1만 8539명, 2분기 5만 1112명, 하반기 13만 8629명으로 접종 방법은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의료기관 자체 접종, 방문 접종 등으로 구분된다.

일반 시민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의료기관은 자체접종이 가능하며, 요양시설ㆍ중증장애인 시설과 같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방문 접종도 운영된다.

양산시 예방접종센터는 대규모 접종 공간, 교통접근성, 전기ㆍ조명ㆍ자가발전시설 구비 등 설치 기준에 부합하는 양산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해마다 시행되는 계절 인플루엔자 접종과 같이 보건소에서 시행되지 않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지정해 운영하는 이유는 국내로 도입되는 코로나 19 백신 중 화이자, 모더나와 같이 초저온(영하 60~80도)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mRNA백신을 접종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지역예방접종센터 5월 개소 완료를 목표로 현장점검을 완료하고(2021년 2월 9일), 초저온 냉동고 구입, 의료인력(2개팀 44명, 1일 1200명 접종)을 구성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유통, 예방접종 시행, 이상 반응 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양산시 전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며 “국가적인 계획에 따라 차례대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시민 모두가 바라는 일상 회복이 되도록 모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