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8:37 (토)
경남 코로나 8명… 확진자 접촉 산발 감염
경남 코로나 8명… 확진자 접촉 산발 감염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2.15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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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3명 창원ㆍ양산 2명 등

입원 86명ㆍ누적 총 2063명

경남도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이들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 보면 밀양 3명, 창원ㆍ양산 각 2명, 거제 1명이다.

밀양 확진자 중 2명은 여자 어린이로 전날 확진된 경남 2057번의 가족이다.

밀양 50대 여성도 전날 확진된 가족과 접촉했으며, 창원 20대 여성은 가족인 전북 완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50대 여성과 양산 50대 남성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스스로 검사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40대 남성은 러시아에서 입국해 검사받아 확진 판정이 나왔다.

거제 50대 남성은 가족인 경기도 남양주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63명(입원 86명, 퇴원 1969명, 사망 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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