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5:48 (화)
경남교육청,‘착한 선(先)결제’6천800여만 원 동참
경남교육청,‘착한 선(先)결제’6천800여만 원 동참
  • 경남매일
  • 승인 2021.02.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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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적극 참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기여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시작한 ‘착한 선(先)결제 운동’에 본청을 비롯하여 지역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이 적극 동참, 1월 한달 6천800여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선결제 금액은 본청 전 부서 2천3백여만 원, 13개 지역교육지원청 4천1백여만 원, 5개 직속기관 4백3십여만 원 등 총 177건에 6천8백여만 원이었다. 이번에 동참하지 못한 기관은 이달에 참여한다.

선결제 운동은 기관의 업무추진비 등을 활용해 인근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미리 결제한 뒤 추후 방문해 결제액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지난달 22일 지역 음식점을 찾아 선결제운동에 참여했다.

황둘숙 재정복지과장은 “본청 전 부서 및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착한 선결제’ 운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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