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ㆍ넥센월석문화재단, 쌀 등 기탁
11명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 전달
강병중 이사장 "작은 힘이 됐으면"
밀양시는 (재)KNNㆍ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에서 설을 맞아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가곡분관을 방문해 쌀 180포(1000만 원 상당) 및 장학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전달식에서 (재)KNNㆍ넥센월석문화재단은 밀양시에서 추천한 10명과 복지관에서 추천한 1명에게 각 100만 원씩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180포을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강병중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중하다 보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으니 학업을 게을리하지 마라"며 청소년들을 격려하면서 "기탁한 쌀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우리 이웃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밀양의 소외된 분들을 위로해 주시고 청소년들의 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재)KNNㆍ넥센월석문화재단은 매년 설 명절에 `설맞이 이웃사랑 쌀나눔 및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부산ㆍ경남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매년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부산ㆍ경남 전 지역에 문화발전, 지역사회 인재개발ㆍ육성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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