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기관 모집 인원 35학급 606명
중학 과정 3개, 기관 220명 확대
학령기 배움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ㆍ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경남교육청 올해 17개 기관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5학급에 606명이다.
초등과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은 △완월초(창원) △거류초(고성) △곤명중(사천) △안의중(함양) △김해도서관 △거창군청 △양산시청 △산청군청 △창녕군청 △통영시청 △하동군청 △함안군청 △함양군청 △합천군청 △가톨릭여성회관 한울학교(창원)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14개 지역, 17개 기관이다.
중학과정 운영기관은 올해는 △양산시청 △거창군청 △가톨릭여성회관 한울학교(창원)로 3개지역, 3개 기관이다. 모집인원은 11학급, 220명으로 확대된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3월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1년 동안 운영된다. 초등과정은 6년 과정을 3년으로 단축, 1단계(1~2학년 수준), 2단계(3~4학년 수준), 3단계(5~6학년 수준)로 단계별 수업시간은 40주, 총 240시간이다. 중학과정은 1단계(1학년 수준), 2단계(2학년 수준), 3단계(3학년 수준)로 단계별 수업시간은 40주, 총 450시간이다.
신청 자격은 초등ㆍ중학 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며,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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