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ㆍ여수, 해저터널 건설 `굳건한 한마음`
남해ㆍ여수, 해저터널 건설 `굳건한 한마음`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1.02.07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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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와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시청에서 해저터널 건설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시청에서 해저터널 건설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장충남 군수·권오봉 시장 회동

남해안관광벨트 구축 깊게 논의

공동추진위 구성 등 협력 키로

장충남 남해군수와 권오봉 여수시장이 5일 오전 여수시청에서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이날 장 군수와 권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예력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여기에 더해 가일층 남해군민과 여수시민의 단합된 힘을 모아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남해와 여수 주변에 이순신대교와 노량대교를 위시한 여러 인프라가 들어서면서 B/C(비용 대비 편익) 상승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변화된 관광 패턴에 따라 남해~여수 해저터널로 거둘 수 있는 막대한 시너지 효과가 폭넓은 공감대를 얻고 있는데 따른 판단이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에 대한 정책성 평가를 할 때 동서화합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걸 함께 강조해 나가자"며 "무엇보다 여수에서 준비하고 있는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과 세계 섬 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라도 해저터널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그동안 경제성 평가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지만 이제는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성에 대한 가치를 높게 보고 있기에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이 남해안관광벨트 구축이라는 국가 정책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권오봉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는 해저터널이 양 시ㆍ군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공유했다.

향후 남해군과 여수시는 `여수시-남해군 공동추진위`를 구성하고, 기자회견ㆍ캠페인 등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ㆍ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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