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3830건… 전년比 7.8% 줄어
환자 유형 질병 1519건 5.9% 차지
하동소방서는 2020년 구급활동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구급출동 3830건에 이송건수 2486건, 이송인원 2556명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해 출동건수는 321건(7.8%), 이송건수는 171건(6.6%) 각각 감소했다.
환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질병이 1519건(5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고부상 623건(24%), 교통사고 322건(12.5%) 순으로 많았다. 발생 시간대는 오전 8~9시께 366건(14.4%), 오후 2~3시께 328건(12.8%)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구급활동 감소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축소, 지역축제ㆍ행사 취소 등 여가활동이 줄면서 구급활동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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