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태화식품공업 첫 출시

‘3초 만에 장아찌 완성’ 내세워

양산에 본사를 두고 75년 전통을 자랑하는 장류 제조기업 태화식품공업㈜(대표이사 정영진)에서 창사 첫 소스 제품 ‘곰표 장아찌 간장소스’를 출시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초 만에 장아찌 뚝딱 완성’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고 있는 ‘곰표 장아찌 간장소스’는 최근 간편식 트렌드에 맞게 각종 야채장아찌를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곰표장아찌소스는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후 한 달 뒤인 10월 호주로 판매를 시작했고 캐나다까지 판매를 확장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 입맛까지 잡아가고 있다.

태화식품공업㈜ 정영진 대표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맛집 간장으로 인정 받은 범일진간장에 레몬, 생강, 매실 농축액 등을 첨가하여 풍부한 감칠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K소스 열풍에 수출이 대폭 증가한만큼 이번 출시된 장아찌 간장소스를 발판으로 다양한 K소스를 적극 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곰표 장아찌 간장소스는 기존 장아찌 만들 때 간장을 달이고 식히는 노력과 시간을 아끼고, 야채에 곰표 장아찌 간장소스를 붓고 3일 숙성만 하면 야채 장아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 제품으로 태화식품공업㈜의 공식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