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3:25 (목)
최형두, 마창대교 요금인하 토론회
최형두, 마창대교 요금인하 토론회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1.02.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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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최형두 의원

타민자 교량 비해 비싸 불만 높아

통행료 인하 영향 주제로 발표 나서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주최하는 `마창대교 요금인하 국회 정책토론회`가 5일 국회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08년 개통된 마창대교는 국도 2호선으로 지정된 도로이자 마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지만 비싼 통행료 문제가 개통 당시부터 지적됐다.

최초 협약요금(2017년 2900원, 2038년 4400원)에 비해 저렴해진 통행료(2017년 2500원, 2030년 3500원)를 받고 있지만 부ㆍ울ㆍ경 지역 타 민자 교량에 비해 비싼 데다 2022년에는 소형차 기준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도 예정돼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

토론에는 `가변요금제 중심의 유료도로 통행료 인하 방안`을 주제로 국회 입법조사처 박준환 입법조사관,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가 창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창원시정연구원 박기준 책임연구원이 각각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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