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역ㆍ버스터미널 등 대상

탐지견 활용 예방 순찰ㆍ점검

경남경찰청은 설 연휴 전ㆍ후 귀향 인구가 밀집되는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테러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경찰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도내 KTX역 및 버스터미널에 경찰특공대를 배치， 테러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특공대는 탐지견을 활용해 취약요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가시적 예방순찰 등을 전개한다.

또 연휴 기간 중 불시에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강력범죄와 테러사건에 대응， 출동 태세를 완비하고 경찰항공대와 협업을 통해 도내 어디든지 신속 출동이 가능한 비상 출동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경남도경찰청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테러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