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상공인연합회 프로모션

월 20만원 한도 매출 10% 지원

소비자 추첨 다양한 경품 지급

코로나 사태로 낭떠러지에 몰린 소상공인을 구하기 위해 경남도와 경남소상공인연합회가 뭉쳐 다양한 제로페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는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2월에는 제로페이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제로페이 가맹점에게 월 20만원 한도로 매출의 10%를 지원해주는 경남 제로페이 가맹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건당 2만 원 이상을 결제하는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1등(2명) 워시타워, 2등(2명) 냉장고, 3등(7명) 스타일러, 4등(15명) 무선청소기, 5등(24명) 경남사랑상품권 50만 원이다.

또한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생산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로페이 사용 소비자 중 ‘착한소비상’에 선정된 300명은 김해의 장군차, 합천의 우리 잡곡, 진주의 더치커피, 거제의 새싹삼, 남해의 블랙베리청 등으로 구성된 250개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양대복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선결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2021 경남, 제로페이 써보이소’ 이벤트와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의 희망을 만들도록 노력하자”며 이벤트의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