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경래, 민간위원장 유동선)는 3일 설 명절을 맞이해 식용유, 튀김가루, 라면, 참치 등 총 14종으로 구성한 희망꾸러미를 만들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비 80만 원을 지출해 직접 후원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세대에게 설 명절 희망 꾸러미를 전달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민간위원장 유동선은 “작은 꾸러미가 희망이 돼 힘든 시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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