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소재 ㈜청소박사(대표 정창호)는 1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신발 200켤레를 기탁했다. ㈜청소박사(대표 정창호)는 털신, 슬리퍼, 여성화, 운동화 등 8가지 품목의 다양한 신발을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뜻을 전했다. 청소박사 정창호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를 하게 됐다”며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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